2025. 3. 5. 20:22ㆍ진로탐색/명리와 직업선택
생각이 변하면 성공이 보인다. 이는 아주 간단한 말이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진리이다. 뇌과학이 발달한 지금
우리의 뇌가 변하면 생각이 변하는 것이고 생각이 변하면
성공이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행동양식과 삶을
주도하는 생각이 생성되는 뇌는 과연 무엇인가?
정신활동의 중심이요 한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해 주는
뇌, 뇌는 마치 컴퓨터의 저장장치에 각기 다른 내용이
저장되듯 각 고유한 우주의 기운을 받아 저마다 다르게
포맷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뇌도 우리의 육체와 다르게 취급받아야 되는
정신적 활동의 산물이지만은 않다. 뇌 연구에 의하면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습보다는 꾸준한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화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진 방법은, 우리가 기대했던 바와 사뭇
다르다. 그 답이 신체 운동이니 말이다.
뉴런은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원조를 필요로 하며, 노후의 순화 기계통 문제는 뇌에
산소와 포도당을 나르는 혈액공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심박률을 상승시키는 종류의 정기적인 운동은 노후에
인지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하며 가장
유용한 일이다.
뇌는 우리 인간을 정신과 육체로 분리하는 근거가 되어
주는 개념이 아니고 총체적인 개념으로 우리 인간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정신적
활동을 주관하는 뇌도 우리 인간의 육체와 긴밀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간의 뇌와 육체, 지구와
우주는 이렇게 동 시간에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 뇌(brain)의 이해
오늘날 인류의 어마어마한 진화를 이루게 한 것은
바로 신경계(神經系)의 발달이라고 한다. 신경계를
관장하는 기관이 뇌(腦)이며 인류는 뇌의 활용이
발달하면서 초월적 진화를 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동물의 중추신경계를 관장하는 기관인 뇌는 척추
동물의 발달과 함께 뇌도 커지고 기능이 복잡해지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졌다.
원생동물 시절부터 회상해 본다면 놀랄만한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모든 동물 가운데 뇌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인간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상상력을
지녔으며 그로 인해 종교, 철학, 예술 같은 다양한
문화의 산물을 남기며 많은 발명을 해내고 있다.
뇌는 크게 보면 생각하는 대뇌(大腦), 운동을 조절하는
소뇌(小腦), 생명을 유지하는 뇌간(腦幹)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뇌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대뇌는 좌우 두
개의 반구로 되어 있으며 간뇌를 포함시켜 말하기도
한다. 감각(感覺) 정보를 분석하고 기억(記憶)을 저장
하며 사고(思考)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고등 동물일수록 크게 발달되어 있고 특히 인간의 뇌는
어떤 동물 보다 크고 표면에 주름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대뇌피질은 위치에 따라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분한다.
머리의 뒤쪽에 있는 소뇌는 약150g 정도로 감각·인지의
통합과 운동근육의 조정과 제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형기관에 전달된 정보를 바탕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
한다. 운동선수들이 빠르고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훈련 시 골근육의 활동조절 작용을 하는 소뇌도
함깨 발달하기 때문이다.
생명을 유지하는 뇌줄기인 뇌간은 대뇌와 간뇌, 소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대뇌와 척수(脊髓)
사이를 연결한다. 뇌줄기는 호흡과 소화, 혈액 순환 등
무의식적인 생명유지 기능을 담당한다. 다양한 운동과
감각정보를 매개하는 신경핵들이 집중되어 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이렇게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 뇌를 통해 우리가 행동하고 말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일어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출처] 명리와 직업선택 김기승, 정경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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