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110)
-
메이저카드 - 6번 연인(THE LOVERS)
♤ 카드 세부 풀이 그림의 맨 위 중앙에 밝은 태양이 햇살을 비추고 있고,그 아래는 날개 달린 천사가 두 팔을 벌리고 아래 있는남녀를 축복해 주고 있다. 이 천사는 라파엘 대천사이다. 라파엘은 신성한 지혜의 소유자로인간의 영혼을 주관하며 사랑을 나타내는 천사이기도 하다. 그 아래에 있는 벌거벗은 남녀는 아담과 이브를 나타낸다. 벌거벗은 모습은 사랑과 본능, 그리고 물질적인 탐욕으로 물들기 전의순수함을 나타낸다. 여자 뒤에 있는 나무는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이며,그 나무를 감싸고 있는 뱀은 이브를 유혹하고 있다.남자 뒤에 있는 나무에 달린 12개의 불꽃은 12개의 별자리를 나타낸다.그리고 이와 같은 불꽃이 15번 The Devil(악마) 카드의 남자 꼬리에도 있다.그들 위에 있는 산은 '달성', 태양은 ..
2024.05.13 -
좋은 운을 만드는 방법(명리학적 접근)
첫 번째 조건은 정언(正言)과 정동(正動)이다. 한자 그대로 풀이해 보면‘바른 말’과 ‘바른 행동’이라는 의미이며,현대적인 용어로 해석해 보면 긍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큰 운을 받아서 부자가 될 사람이나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잘 먹었다”라거나 “배가 불러서 기분이 좋다”등의말처럼 긍정적이고 운을 부르는 언어를 사용한다.하지만 운이 결코 곁에 오지 않을 사람들은 “어휴, 배 터져 죽겠다”,“배불러 죽겠다”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 사실 말에는 굉장히 큰 힘이 있다. 내가 뱉은 말은 가장 먼저 내가 듣게되는데, 이는 나의 운을 듣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조상님들은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하지 말..
2024.05.13 -
메이저카드 - 5번 교황(THE HIEROPHANT)
♤ 카드 세부 풀이 교황이 두 개의 커다란 기둥 사이에 교황의 상징인 삼중관을 쓰고,왼손에 삼중 십자가를 든 채 앉아 있다.그의 발밑에 두 개의 열쇠가 있으며, 그의 앞에는 두 명의 사제가무릎을 꿇고 있다. 4번 황제카드와 같이 이 카드는 남성적인 카드이다.황제 카드가 현실적인 아버지의 카드라면 이 카드는 영적인 아버지를상징한다. 또한 이 카드는 히브리 문자인 바브(Vav)와 연결되는데,이 문자의 알파벳 음인 V가 양쪽의 기둥 위에 새겨져 있다. 그리고 교황의 삼중관 위에도 이 바브가 세개 있는데, 이 문자는 못,갈고리라는 뜻을 갖고 있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몸에 박혔던세 개의 못을 나타낸다고도 한다. 교황이 들고 있는 삼중 십자가는 교황의 십자가로, 교황의 권위와삼위일체를 상징하며 위로 들어 올린..
2024.05.10 -
메이저카드 - 4번 황제(THE EMPEROR)
♤ 카드 세부 풀이 황제는 황금빛 왕관을 쓰고 오른손엔 생명의 상징인 앙크 십자가 모양의 홀을,왼손에는 보주를 들고 있는데, 이 황금빛 왕관과 홀은 강력한 권위와 왕권을나타낸다. 그는 지배적인 권위의 단단함을 나타내는 암석으로 된 거대한 왕좌에 앉아있다. 왕좌의 양옆에는 강인한 리더의 상징인 양자리를 나타내는 숫양의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하얀 수염에서 그가 경험이 풍부한 사람임을 알 수 있고, 열정과 생명력의상징인 붉은색 옷과 안에 입고 있는 갑옷에서 그의 열정, 내적인 강인함과단호한 성격을 유추할 수 있다. 그는 언제든지 전투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직접 나가 싸우지 않는다.그는 최고 자리에 명령하는 지도자이다. 뒤에 보이는 풀 한 포기 없는 돌로 된 산은 황제의 포부와 야망을 잘 나타내고있으며..
2024.05.09 -
마음에 근심을 담아두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온갖 세상의 스트레스를 다 짊어지고 있는가? 불안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가? 마음에 근심을 담아두지 말자.흐린 날이 있으면 또 맑은 날이 있다.어제 일에 연연하지 말자.아무리 좋은 날도 지나가고 아무리 궂은 날도 결국 지나간다.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다.아무리 예쁜 꽃도 열흘 지나면 시든다.사는 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기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눈 뜨면 보이는 것 귀 열면 들리는 것 오고 가며 느끼는 것이 모두 세상의 현상들이고세상의 소리들이고 세상의 감정들이다.보인다고 다 담지 말고 들린다고 다 쌓지 말고 느낀다고 다 행동하지 말자.어차피 일어나야 할 일들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 일들은 아무리 걱정해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스님의 말씀 > ♤ 인간은 항상 '무언가'를..
2024.05.09 -
좋은 말 = 좋은 인생(피에르가르뎅 신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먹고 잘 곳도 없는 한 청년이 파리의 한 의상실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이탈리아의 유복한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1차 세계대전으로 부친의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가족이 모두 프랑스로 이주하였습니다.그는 생활이 어려워지자 적십자사에서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끼니를 잇기 어려운 형편이라 옷을 사입을 수가 없어서 그는 스스로 자투리 천을 구해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어느 날 비를 피해 의상실 앞에서 의상실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마침 의상실에서 나오던 한 부인이 그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가 물었습니다.“어머 그 옷 참 멋이 있네요. 어디서 맞추었지요?" "네? 이 옷은 맞춘 것이 아니고 제가 만든 것입니다.” “그래요? 정말로 멋집니다! 당신..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