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110)
-
항목별 간명 - 의처증/의부증/고부간 갈등 2024.04.25
-
항목별 간명 - 외정(外情)과 그 시기(時期) 2024.04.24
-
도덕경 - 화내지 않고 생활하기
현명한 사람은 화내지 않는다 화내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잘 싸우는 길이다 화를 내서 상대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그는 당신의 적으로 남게 된다 당장엔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추가적인 불편과 걱정거리가 더해진 셈이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인생에서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이해가 안 되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 에게 화를 내지 말라좌절감이나 도발에 직면하면 한발 물러서서 즉시 반응하지 마라 어딜 가나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 두어야 한다 공격성을 피하라 분노를 분노로 만나서는 안된다 침략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2024.04.24 -
항목별 간명 - 배우자의 길흉 2024.04.23
-
얼굴 = 얼+굴
[얼굴을 왜 얼굴이라고 부르게 됐을까?] 얼굴은 ‘얼’과 ‘굴’로 이뤄진 순우리말이다.얼은 흔히 정신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정신의 골격 또는 정신의 핵에 해당하는 것이 얼이다. 굴은 구멍 또는 골짜기를 뜻한다. 굴은 골과 쓰임새가 거의 같아서옛말에서 ‘얼굴’은 ‘얼골’로 쓰이기도 했다. 따라서 얼굴이란 얼이 깃든 골또는 얼이 드나드는 굴이란 뜻이 된다. 눈,코,입,귀 등이 자리한 부분은 ‘얼굴’이라는 말로 아우른 옛 분들의 지혜가 참으로 경탄스럽다. 한자말 ‘안면 顔面’이나 영어 ‘페이스 face’에 비하면 우리말 ‘얼굴’은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통찰까지 담고 있지 않은가. 얼이라는 말은 그 본래의 뜻을 바탕으로 여러 어휘로 파생되어 두루쓰인다. 흔히 쓰는 말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얼간이’는 ..
2024.04.23 -
항목별 간명 - 부모 형제 운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