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3. 05:33ㆍ진로탐색/명리와 직업선택

과학이란 무엇이며 과학적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며 과학적이란 '과학을
바탕으로 정확성이나 타당성이 있는 또는 그런 것'이다.
이렇듯이 인정받는 과학이 되려면 보편적이며 타당한
학문적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즉,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고 기승전결이 있는 이론적 정비가
되어야 한다. 명리학의 타당한 이론적 체계의 시원은
우주창조에서부터이다. 우주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다시
우주의 일부분이 되어 있는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과의 관계로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1) 태양계 오행성과 음양체계
우리가 사주명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음양오행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주 천체에서 태양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태양계에서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중심으로 해와
달 그리고 오행성 등 우주과학에서 밝혀진 사실적 내용
으로 음양과 오행의 체계를 이해해보자.

위 행성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음양과 오행에 대한 아주
의미 있는 형태를 보여준다.
첫째, 태양으로부터 양기(陽氣)운의 공간에는 음기(陰氣)운을
가진 수성(水星)과 금성(金星)이 차지하고 있고, 음기(陰氣)
운의 공간에는 양기(陽氣)운을 가진 화성(火星)과 목성(木星),
토성(土星)이 차지하고 있다. 이는 양기(陽氣) 속에 음물(陰物)
이, 음기(陰氣) 속에 양물(陽物)이 배속되어 있으니 음양의
공존성과 일치하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음양의 이치와
배합되는 것이다.
둘째, 수성(水星)은 태양과 가장 가가이에 있으면서도 낮에는
+350도이지만 밤에는 -170도이며 화성(火星)은 표면온도가
+20도에서 -240도까지로 수성과 화성 두 행성은 신비스럽게
음(-)과 양(+)의 온도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행성
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셋째, 양기운의 공간에 있는 수성(水星)과 금성(金星)은 자체
위성이 없다. 그런데 음기운의 공간에 있는 화성(火星), 목성
(木星), 토성(土星)들은 모두 자체 위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음기운에 속한 행성들이 자녀를 생산하는 이치
와 같다.
넷째, 양(陽) 공간에 있는 행성표면에는 수기(水氣)가 없으나
음(陰) 공간에 있는 행성 또는 그 행성이 가지고 있는 자체
위성에는 수기(水氣)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 항공
우주국(NASA)은 우리 태양계 곳곳에 물과 바다가 있다고
하였고, 나사과학자들은 '우리 태양계에 물이 있는 천체는
9곳'이라며 구체적인 천체명을 거론했다. 지구는 표면의
70%가 수분으로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그리고 화성
(火星)과 목성(木星)사이 '왜소 행성 세레스'에 물얼음이
존재한다고 하며, 목성(木星)의 위성 중에는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 3개의 위성에 물이 존재하고 토성(土星)
의 위성 중에는 '타이탄', '미마스', '엔셀라두스' 3개에 존재
한다.
참고로 천왕성은 표면온도가 -170도이고 거느린 위성이
27개가 있으며, 해왕성은 표면온도가 -200도이고 위성이
13개이며 '트리톤'이라는 위성이 수기(水氣)를 지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명왕성 또한 유사한 저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섯째, 각 행성 별로 보면 수성(水星)이 밤낮의 온도 차가
가장 많이 나고 있는 것은 실제 수(水) 오행이 고체(얼음)와
액체(물), 기체(수증기) 등 가장 변화가 많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과 같으며, 금성(金星)은 빛나는 보석과 같이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이 같다. 화성(火星)은 표면이 붉은색
이라는 것이 같고, 목성(木星)은 가장 크고 거느린 위성이
63개로 가장 많은 것을 보면 생명체를 가진 오행으로 번식을
상징하고 있으며 나아가 수기(水氣, 바다)를 가지고 있는
위성이 3개나 된다. 토성(土星) 역시 두 번째로 큰 행성이고
60개의 위성을 거느리고 있으며 수기(水氣, 바다)가 있는
위성이 3개나 있는데 이는 마치 생명체와 간지(干支)를
축장(蓄藏)하는 토(土) 오행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지구의 기후를 주관하는 것은 태양이다. 그리고 각 행성들이
형성한 간격에 따라 규칙이 존재하고 있다. 그 행성들 간의
사이에는 에너지 파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상호간 영향을
주고 받는다. 그와 같이 태양을 중심으로 오행성 사이에
현재의 환경과 기후가 있는 지구가 있다. 그러므로 음양과
오행으로 이루어지는 사주명리학의 시원에 대한 준거인
오행 천문기원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고양이를 평생 훈련시켜도 결코 범이 될 수 없듯이
타고난 것을 이길 수는 없다. 그것이 바로 선천적성이다.
[출처] 명리와 직업선택 김기승, 정경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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