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반짝 재능에 속는다!

2024. 3. 24. 17:55진로탐색/명리진로학습코칭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실수를 경험하는 것을 보게 된다.

바로 '반짝 재능'이  불러오는 착각이다.

타고난 적성이 늦게 발휘되고 운(運)에서 주어진 얄팍한 재능이

먼저 세상에 빛을 발하면서 진정한 재능을 가린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 반짝 재능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타고난 재능이 반드시 하나라는 법은 없다.

재능에도 수준이 있고 여러 가지 재능이 동시에 타고나는 경우가 있다.

재능수준이 탁월한 것이 있어도 드러나지 않고 꽁꽁 숨어 있거나 

또 다른 재능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를 한다.

 

특히 자녀가 어릴 때 보여주는 반짝 재능에 속아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유치원에 보냈더니 OO미술대회에서

상을 받아오면 혹시나 하는 기대 심리가 있게 된다.

 

"상 받을 정도로 그림을 잘 하니까 화가를 만들어야겠다."

"그래 이거야, 세계적인 음악가로 키워야지

내가 뒷받침해주면 파바로티처럼 될 수 있을 거야"

 

이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녀를 탐색하는데

게을리 하면 안 된다. 부지런히 자녀의 곁을 지키고 또 부지런히

관찰을 해야만이 진정한 자녀의 타고난 적성을 간파할 수 있다.

 

아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또 부모인 내가 잠깐만

도와주면 쉽게 해결될 일이라 안타까워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지켜보면 기다려주어야 한다.

 

나의 아이가 스스로 잘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잘하는 것이

있다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고 이와 반대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갈 시간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자녀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현장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아이의 선천적 재능과 기질을 

태어난 생년월일 파악(명리학적 접근 방법)해 보는 것을 추천다.

 

※ 최근 과학적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접근이 쉽고 어떤 방법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음

 

[출처] 명리진로학습코칭  김기승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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