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25%의 진실

타고난 사주에는 인간의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는 것일까요?

사주만 있으면 인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미 여러 곳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바와 같이, 대답은 "NO"입니다.

인간이 출생당시 우주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은 전체의 25%정도라고

보며, 부모에게 받는 유전자 및 성장환경과 동기부여, 가족구성원 등의

환경적 영향이 분명히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인간이 출생당시 우주로부터 받은 선천적인 것이 고작25%라면,

사주는25%밖에 안 맞는 것이냐고 반문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 숫자는 대단한 것입니다. 

무엇으로도 인간의 타고난 선천성을 그만큼 알아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25% 속에는 선천적으로 소유한 성격, 재능, 적성, 직업스타일 등이

포함되게 되므로, 자신만의 타고난 재능을 잘파악하여 조기부터 개발하게

되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주를 통해 전부를알 수는 없지만, 일정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많은사람들이 여러 형태로

활용하여 운명을살피거나, 길흉화복을 논하고 미래를 예측해왔던 것입니다.

 

사주는 '우주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우주과학의 한 분야입니다.

 

우주 과학의 한 분야인 사주명리학은

이제 성공가능성이 높은 자신의 타고난 적성과 재능을 찾아주고

그에 따른 양육방법과 교육방법은 물론 타고난 직업체질 등을

분석, 검사하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몸속에 숨겨둔 채로 알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간다면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직업인들의 절반은 적성에 맞지 않아 갈등을 겪고,

이직을 생각하고 있으며, 적성도 모른 채 창업을 한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업가 체질이 아닌 경우에는 의사나 변호사들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도산을 하기도 합니다.

 

자, 이제부터 우리는 자신의 타고난 적성은

'학력 스펙'을 상당히 초월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해야만 합니다. 

 

 

 

 

[발췌] 타고난 재능이 최고의 스펙이다      김기승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