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십성의 본능과 성정Ⅴ - 인성(편인/정인)

2024. 5. 30. 08:33진로탐색/명리진로학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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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은 조건 없는 희생의 라임나무

 

♤ 인성의 본능과 상징 Key-Word

 

   - 타고난 본능 : 기록본능과 모성본능

   - 수면, 인식과 수용의 자세 등생리적욕구

   - 학문을 통한 지식충족의 목표의식

   - 철학적 사고와 종교 신앙의 사고계 영역 추구

   - 역사와 전통의 학구파 등 고전주의

   - 일간을 생하는 오행

 

♤ 추구하는 성정/성향

 

   - 역사와 전통,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표시나 문자로 기록하는 성향

   - 정확한 역사승계를 위해 수집하고 기록한 자료 보관

   - 전통과 순서가 중요하며 모든 일에 논리성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정보전달 추구

   - 심미주의(審美主義)를 지향, 정신적인 사랑 추구

   - 명예와 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원리원칙주의자

 

♤ 인성의 이해와 활용 방향

 

인성은 자료보전, 목표와 계획에 따라 생각하고 마음에서 느끼고자 하는 심미성이

강하다. 재치 있고 순간 발상이 뛰어나며 풍부한 공상 및 상상력을 갖추고 있다.

비겁이 육체노동이라면 인성은 생각하고 기록하는 정신노동이며 학습하고

공부하기를 좋아해 늘 책을 가까이 해야 마음이 편하다.

 

편인은 정인에 비해 양육의 환경이 좋다고 할 수 없는데 부실한 환경에서

태어났기에 노력을 요구 받는다. 정인처럼 똑같이 노력해도 양육, 교육환경,

사랑받는 환경이 방해를 받기 쉬워 생각보다 일간에게 주어진 교육이나

학습 환경이 나쁘다.

 

편인은 일간도 생해줘야하고 관성의 사랑도 받아야 하고 식상이 많을 때는

식상을 극해 관성을 보호해야 할 의무도 있기에 편인은 쉽게 가지기보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척박한 환경의 편인은 늘 세상의 어두운 면과 자신을 동질화시키는 것을

잘하므로 오히려 어려운 이들을 그들의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주고자 하는

심리가 강하다. 그래서 통찰적이고 철학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정인이 많으면 융통성은 없지만 인자하고 자상한 성격에 무엇이든 순서대로 정리

해야 한다. 고지식하고 원칙을 지켜야 하기에 고집스런 성격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일간을 생해 주어 사회적으로 적응하거나 기득권의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일조한다.

 

이처럼 정인이 일간을 생해주면 환경적응력이 매우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의를 갖추기를 좋아하고 인자해 타인의 말을 다 들어주고 마음으로 공감하며

답을 한다. 그러나 생각이 많아 계획에 비해 행동에 옮기는 실천력이 약하다.

 

[발췌] 명리진로학습코칭  김기승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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