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십성의 본능과 성정Ⅲ - 재성(편재/정재)

2024. 5. 27. 08:15진로탐색/명리진로학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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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성은 타고난 평가능력의 고수

 

♤ 재성의 본능과 상징 Key-Word

 

   - 타고난 본능으로 소유본능개발본능

   - 실현의 욕구가 강해 현실적 가치평가에 능함

   - 물질적 욕망심리도 남달라 채움의 욕망과 활용영역확보 욕구도 강함

   - 목적을 두고 결과를 지향하는 욕망계 영역

   - 결과지상주의로 소유공간과 재물로 안정심리 추구

   - 소유와 개발능력으로 자기만족에너지 발산

 

추구하는 성정/성향

 

   - 이성과 감성의 조화

   - 자기 것을 안 빼앗기려는 성향

   -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며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의 욕구

   - 스스로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것을 현실에서 실천(성공에 대한 열망)

   - 기분 좋은 돈벼락?

 

♤ 재성의 이해와 활용 방향

 

사물의 가치나 수준 따위를 잘 판단하고, 사람의 능력, 재능, 실적, 업적 등의

정도에 대한 가치 판단이 빠르다. 외부환경에 민감하다. 목적을 세우고 목적

달성을 위해 절차, 방법, 규모 등을 실제적이고 현실적으로 잘 명시하지만

실속이 없을 수도 있다.

 

매우 현실적이라 늘 결과가 눈앞에 있기를 원하며 엄청난 적극성과 활동성을

가지고 있어 경쟁을 해야 발전한다.

 

재(財)는 생존과 관련이 있으며 생존감각이 우수한데 이러한 동물적 감각은

정재(正財)보다 편재(偏財)가 더 우월하다. 무리한 욕심과 무모한 투자로

손해를 보거나 고통이 따를 수 있고 성격이 강해 아집도 있다.

 

인수를 극하므로 공부하기 어렵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일찍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기 사업을 하고자 한다.

 

편재는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협력이나 경쟁관계를 통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활동하며 財를 도모한다. 사람을 이용할 줄 알고 능력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고자 하기에 크게 한 방을 노린다. 편재는 외부에 있는 돈을 작업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며 식상(食傷)에게 할 일을 만들어 준다.

 

지지에 위치한 편재는 특히 활동본능으로 항상 무언가 일을 하고자 하며

매우 부지런한 성격을 준다.

 

정재는 합리적인 운영방식을 선호하며 분수를 잘 지키려고 하며 자신이 노력한

딱 그만큼만 원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히려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으려 하고

스스로 적당하게 합리적인 방식을 통해 부를 가지려고 하기에 인간미는 부족하게

보인다.

 

치밀하고 섬세하며 정확하게 일처리하려는 성향이 지나쳐 인색하게 만들며

바르게 살고자 늘 안정을 추구한다. 소심한 성격으로 사업에서는 안정적인 투자와

계획에 맞춰 나아가므로 실패가 적다.

 

정재는 스스로 벌어 저축하는 노력의 대가를 바란다. 확장성이 부족한 만큼

현재를 변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며, 현실적이라 앞뒤 계산을 하고

일을 도모하기에 사업을 하더라도 자금을 분산, 위험요소를 줄여나간다.

 

 

[출처] 명리진로학습코칭   김기승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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