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직업코스 분석Ⅰ - 인비식코스(과정 중시형)

2024. 6. 4. 07:32진로탐색/명리진로학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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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비식이란?

 

   - 일간을 생해주는 인수와 일간이 생을 해주는 식상의 유기적인 상생 구조이다.

   - 대표적으로 가장 좋은 코스로 나의 내부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진다

   - 나의 생각이나 사고, 관념과 가족의 영향 등이 지대하게 미치며 매우 신속하다.

   - 한마디로 인비식은 전문가코스이다.

   - 불리 불가한 혈연관계이면서 자신의 내부문제로 매우 주관적이다.

   - 관을 일생의 목적으로 삼는다.

   - 인수와 식상이 가진 기질의 융합으로 학문에 대한 이해와 수용력이 우수하다.

   - 응용력이 다른 십성보다 우수하고 학자풍의 직업적성을 갖고 있다.

   - 인수가 강한 사람들은 정신노동의 개념이 강하다.

   - 기록하거나 정리하는 것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정확하게 처리한다.

 

2. 인비식 진로 활용 방향

 

   이처럼 인수와 식상이 일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인비식은

   사업적인 기질보다는 연구하는 대학교수나 교육자, 프리랜서 강사

   공부를 잘하는 구조로 대표된다.

 

   사업분야에 종사하게 된다면 학문적 성취의 누적된 노하우를 통한

   컨설팅 업무도 가능하다.

 

   능률면에서는 부족함이 많고 강한 인내심으로 참고 인내하지만 

   한계에 도달하면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이러한성향을 잘 살리면

   비범해서 좋으나 이것이 지나치면 안 된다.

 

   인성은 일간에게 에너지를 유입하면서 원리원칙대로 할 것을

   인지시키려 하고 지시하며 간섭하고,

   일간을 조정하여 일간의 의지를 좌지우지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 

 

   식상은 인성과 다른 성향으로 일간이 에너지를 유출,

   자신의 의지를 현실에서 활동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이 두 가지 십성이 일간을 중심으로 그 역할을 분담하고 작용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조화를 이룬다면 입력과 출력이 동시에 자유롭게

   이루어지므로 정신력의 소통 역시 원활해지니 심리적인 안정감도 갖게

   되는 것이다.

 

   인수와 식상이 사주에 있거나 운에서 만나게 되면 고급기술이나 고급강의는

   잘 할 수 있지만 부귀를 모두 가지기 어렵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과욕불급(科慾不及)으로 없는 것보다 못하다 했다.

 

 

[발췌] 명리진로학습코칭    김기승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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