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知命 無以爲君子也
2025. 1. 16. 05:41ㆍ마음의 양식/사자성어(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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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마지막 20편(堯曰편)에
孔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不知禮, 無以立也;
不知言, 無以知人也."
(공자왈 : 부지명, 무이위군자야,
부지례, 무이립야,
부지언, 무이지인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공자의 말씀에
“운명(천명)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모르면 사회에 나설 수 없으며,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다시 재해석해 보면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각기 태어난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잘 깨닫아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여야 하고
“인간이 지녀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으로
서로 화합”하고
“나 중심이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의
언어와 행동으로 상호 존중”하여
이 어려운 격동의 시기를 용서와 화합으로
새로운 을사년을 슬기롭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을 적어 보았습니다.
- 원강(沅杠)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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