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1.태극, 음양, 사상, 오행
2024. 8. 13. 08:39ㆍ명리학/자평진전(子平眞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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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극(太極), 음양(陰陽), 사상(四象), 오행(五行)
태초에 하늘과 땅 사이에는 하나의 기(氣)가 있을 뿐이었다.
오직 움직임(動)과 정지됨(靜)만이 존재하니 마침내 나뉘어
음양(陰陽)이 되었다.
음양에는 각각 노소(老少)가 있으니 또 나뉘어 사상(四象)이
되었다. 노(老)라고 하는 것은 동(動)함이 극에 이르고
정(靜)함이 극에 이른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가리켜
태양, 태음이라 불렀다.
소(少)라고 하는 것은 동(動)함이 시작하고, 정(靜)함이
시작하는 상태를 말하는것으로 이를 가리켜 소음, 소양이라
불렀다.
이것이 사상(四象)이고 그 가운데 오행(五行)이 놓이게 된다.
① 水는 태음(太陰)이고, ② 火는 태양(太陽)이고, ③ 木은
소양(少陽)이고, ④ 金은 소음(少陰)이다.
⑤ 土는 음양노소· 水火木金의 기운이 충(沖)하고 교차된
기운이다.
[발췌] 산음 자평진전 김기승, 나혁진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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