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 자녀 셋을 보낸 어머니 일화 소개

2024. 3. 11. 09:27진로탐색/명리진로학습코칭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다들 한다는 과외는 고사하고 학원도 별로 보낸
기억이 없어요. 그냥 함께 놀아주었어요. 아이들은 부모보다 훨씬 아름답고
튼튼한 존재로 부모가 섣불리 끼어들지 않으면 아이들은 얼마든지 싱싱하게
커 나가므로  아이들을 키울 생각을 하지 말고 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만 봐도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해지더군요.”
 
위로 두 형이 모두 명문대에 진학함으로써 몇 배의 심리적 부담을 가졌던
아이에게 두 형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밖에 없는 우리 셋째 아들이라는
각각의 개인으로 존재함을 일깨워주며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한다.
 
비교하지도 지적하지도 비판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아이들은 저마다의
빛깔을 갖고 태어나기에 특별하다는 교육관으로 자녀를 순수하게 한 개인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일관했던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자녀의 색깔대로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 주체가 되어야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일어설 것이며 아픔을 겪고 다시 성공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런 부모님의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야말로 바로 내 아이를 소우주로
인정하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

 

[발췌]  명리진로학습코칭  김기승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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