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8. 08:55ㆍ마음의 양식/좋은 글
인간으로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인간 몸에서 살아있는 근육 중
가장 강한 것은 육신에 붙어 있는 손, 발이 아닌
표현과 상대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바로 입안의
“혀”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붙어 있는
약 10cm 정도 길이의 “세치 혀바닥”일 것이며
이는 한사람을 단번에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고,
한 나라도 흔들 수 있지요!
반대로 한 사람을 살리고
한 나라도 단단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근육이 ''혀''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작은 몸집이나
힘이 어느 정도가 되든 아무런 상관 없다는 것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삶을 살면서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세상의 어떤 상대도 거뜬하게 들어올릴 수도
있을 것이고, 몇천, 몇만 명의 사람들을 통째로
무너뜨릴 수도 있는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 ''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을 살아가는 인간은 절대로 지혜롭지 못하면
그것이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불이익을 당하게 되지만,
정신을 차리고 지혜를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면
이익만이 항상 우리 곁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삶에서
‘우리에게 빛나는 아이디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면
그것은 반드시 세상에 알려야 하지만
그것을 널리 알릴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
그것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곳 어디든지
데려가 주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가슴속 깊이
새기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육신(肉身) 중에서
가장 강한 근육은 바로
''혀”라고 말을 하는 이유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삶에서 사람이 지닌
최고의 도구와 권력은 바로 자신의 구사하고 있는
언어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묵인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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