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3 - 7. 성정체성과 성도착증 - 성적심리장애

 
성정체성(Gender Identity)이란 자신의 성별에 대한 자각,
자아의식을 말하며, 성적 정체성과는 다르다. 개인은 특정한
성역할에 대한 행동, 태도 및 외모를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표현이 반드시 그의 성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성정체성의 종류에는 젠더(사회적 성)가 지정 성별과 다른
트랜스젠더, 젠더가 지정 성별과 일치하는 시스젠터, 사회의
전통적인 젠터 규범을 벗어나는 성정체성인 젠더퀴어 등이 
있다.
 
● 재관이 태과하여 기신인데 겁재가 하나 있어 의존하는 경우
 
● 남성의 경우 식상이 태과한데 재성이 미약하거나 합거되어
   버린 경우
 
● 남성의 경우 일간이 신강하고 군겁쟁재가 아주 심한 경우
 
● 남성의 경우 인성이 태과하고 무재성의 경우
 
● 여성의 경우 식상이 태과한데 관성이 미약하거나 합거되어
   버린경우
 
● 여성의 경우 일간이 신강하고 관살과 대립이 아주 심한 경우
 
성도착증(Paraphilia)은 정상적인 표현성을 가진, 신체적으로
성숙한 동의가 이루어진 인간 동반자와 성기 자극이나 그 
준비를 위한 애무를 하는 것 외에 다른 것에 강렬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심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일부 성도착증(변태성욕)은 개인의 성적인 활동, 예를 들어
폭력적 행위를 동반하거나, 묶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에 
대해 가해와 수용의 서로 간 입장에서 강렬하고 지속적인
흥미를 보이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성도착증은 개인의 성적인
대상, 예를 들어 속옷이나 의복 등에 집착하거나 성적 행위와
관련된 도구를 더 선호하는 등의 물건에 대한 집착과도 관련이
있다.
 
사주에서 성적심리장애는 십성으로는 일간이 너무 태왕하거나,
관성이 너무 태왕한 경우에 주로 발견되며, 한편 오행으로는 
金과 木의 대치가 너무 강하게 드러나거나, 水와 火의 대치가
너무 강한 경우에 신경증을 유발한다.
 
● 비겁이 많고 신왕한 양인격이나 건록격에 관살이 전혀 없는
   경우
 
● 비겁이 많고 신왕하며 관살도 많지만 인성이 전혀 없어 통관이
   안 되는 경우
 
● 金과 木의 대치가 발생했는데 水가 전혀 없어 통관이 안 되는
   경우
 
● 水와 火의 대치가 발생했는데 木이 전혀 없어 통관이 안 되는
   경우
 
 
 
 

[발췌] 현대사주심리학           김기승,     나혁진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