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8. 02:45ㆍ진로탐색/현대사주심리학

1) 난조하거나 한습한 사주의 표준편차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일반적으로 화염조토(火炎燥土)하거나
금수한랭(金水寒冷)한 사주의 경우 대부분 결혼을 못 하거나
건강 등에 많은 단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은 통계적으로 나타난 수치상의 사실이기는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고, 통계적 숫자의 결과에 국한된 것이었다.
실제 임상실험을 통해 알아본 결과, 그 동안 일반적인 이론에서
예시한 것을 절대적으로 믿기에는 표준편차가 조금 큰 편이다.
오행의 에너지가 한쪽으로 치우쳐진 사주도
부모의 경제적 영향이나 성장환경, 교육과 동기부여를 통한
의식의 변화, 주변 호감도에서 부여되는 자신감 등
확실한 부가적 효용성이 주어진다면 변화될 수 있다.
오행 에너지의 작용과 더불어 성장환경과 동기부여 같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정신력과 가치관 형성의 편차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물론 편고된 사주가 그런 환경적 영향을 받지 못했다면
극단적으로 부정적 요소가 드러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난조하거나 한습한 사주라고 할지라도 조후에 따른
심리유형에 있어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한난조습을 활용한
사주 해석의 경우 주의가 필요한 이유이다.
2) 난조하거나 한습한 사주의 이중성
기후조건이 편중되었을 때 화염조토 사주의 직업을 종교가라
한다거나, 금수한랭 사주의 직업을 무속인이라 하는 등은
극단적 단식판단에 해당하며 지양해야 할 부분이다.
예를 들어 종교가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방면에 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사업가인데도 종교가 이상으로 종교에 강한
믿음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사업수완이 좋은 종교가가 자신의 교회나 성전을 크게
늘려간다거나, 식재(식상과 재성)가 발달하여 사업가로
삶을 살아가지만 식재가 火土로 편중되어 종교성향이 강할
수 있다.
이것은 사주에서 나타나는 한두 가지의 특징에 따라
인생의 모든 것이 주어지고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유를 하게 한다. 한습한 사주가 주로 신기가 강하여
무속인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고 하여도 그의 예리한
눈썰미나 감각은 물품 감별사라는 직업을 갖게 하는 경우도
보게 된다.
직업과 적성의 관계는 이처럼 이중구조를 갖추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사주에서 나타나는직업적성의
적중률이 낮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떤 사주라도 사주 자체가 맑고 귀격일 때 더 성공할 수 있고,
사주의 방어 능력과 대처 능력이 좋거나 혹은 대운을 잘 만나도
문제없이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기를 부여받은 환경에 따라
자신의 가정적, 교육적, 사회적 역할이 추가로 부여된다는
점을 꼭 인식해야 할 것이다.
[발췌] 현대사주심리학 김기승, 나혁진 지음
'진로탐색 > 현대사주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hapter5 - 2. 천간충(天干沖)의 원리와 작용 (60) | 2024.08.21 |
|---|---|
| Chapter5 - 1. 천간합(天干合)의 원리와 작용 (58) | 2024.08.20 |
| Chapter4 - 3. 水가 많아 한습한 사주 (61) | 2024.08.16 |
| Chapter4 - 2. 火가 많아 난조한 사주 (69) | 2024.08.14 |
| Chapter4 - 1. 한난조습(寒暖燥濕) 지역인의 특징 (66) | 202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