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십성 지능별 진로 특성과 방향Ⅴ - 편인·정인

 

♤인식(편인) · 사고(정인) 지능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인식기능은 일간에게 

유입되는 에너지를 선택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융통성이 있기에

자유자재로 자신의  독특한 생각을 바탕으로

예술적인 본능을 마음껏 발휘 한다.

 

'4차원 세계'라 할 만큼 정신세계가 매우 독특하다.

'문학가 스타일'로 정서적 공감대 형성이나 언어능력 중에서

특히 글쓰기 능력이 우수해 이러한 특징을 살린다면

소설가나 문학계통에서 단연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인식지능은 사고지능과 달리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이 가능하다.

순발력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 분야나 비현실적, 공상, 예술과

종교적 성향이 강한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융통성이나 순발력은 살짝 부족하지만 사고지능은

모든 일에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며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안정성을 추구, 충분히 생각한 후

답을 찾아내곤 한다. 계획을 세우고 순서에 맞춰 행동에 옮기므로

외부에서는 느리고 답답해 한다.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수용적인 태도가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조직 속에서 맡은 바 책임 완수를 해냄으로써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전통을 계승하고 보전하고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직업으로 진출해야 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표현하고 기록하는 업무분야의 진로는

만족도와 함께 지속적인 직업 활동을 부여해줄 수 있다.